다크웹 유출 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제로다크웹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3’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로다크웹은 지난 6월 지란지교소프트가 국내 총판을 시작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도입을 한 것과 것과 동시에 관심 고객들에게 제공한 무료 샘플 리포트를 통해 발견된 유출 정보의 수가 무려 68만 건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전시회이다. 매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4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로다크웹이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기능은 다크웹에 유출된 △이메일 계정 정보 △아이디, 비밀번호 정보 △유출 문서 자료 △ 멀웨어 감염 디바이스 정보들을 탐지하고 보고하는 것이 주로, 최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 중인 변화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제로다크웹 관계자는 “제로다크웹을 국내 총판을 시작한 후로 많은 문의와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며,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증된 제로다크웹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아시아 지역에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로다크웹은 오픈 기념으로 다크웹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샘플 리포트 신청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이메일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샘플 리포트에서도 유출된 이메일, 문서, 로그인 계정의 개수와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는 디바이스의 개수 등 기업 보안에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로다크웹 홈페이지(www.zerodarkwe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