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PDF 리포트 형식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웹 UI 대시보드로의 전환
- 제로다크웹 2.0의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신청 중
지란지교소프트에서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제로다크웹은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통해 제로다크웹 2.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의 PDF 리포트 형식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웹 UI 대시보드로의 전환이다.
새로운 웹 UI 대시보드를 통해 기업은 다크웹 정보 유출 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1.0 버전은 리포트 형식의 정보 제공을 선호하는 기업들을 위해 계속 유지되며, 필요에 따라 1.0 또는 2.0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제로다크웹 2.0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도메인 유출 리포트:
기업의 도메인에 대한 다크웹 모니터링을 통해 유출된 정보의 현황을 보고한다. 이 리포트는 기업의 보안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보안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유출된 메일 계정 현황, 첨부 파일의 유출 탐지, 감염 디바이스 상세 정보 등을 포함한 상세 분석을 제공한다.
유출 상세 정보:
유출된 정보의 세부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심각도, 유출 대응 추세, 대응 상태 등으로 분류하여 기업의 보안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이 기능은 유출된 계정 정보의 상세 목록, 필터링 및 검색 기능을 포함하여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유출 히스토리 관리를 통해 이전에 유출되었던 정보가 다시 유출되는 경우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유출 정보의 추이를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유출 대응 내역:
유출 대응 활동을 담당자, 일자별로 추적하고 기록해 대응 활동의 효과를 평가하고 보안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 사이버 공격 동향 분석:
인포스틸러에 의한 피해가 큰 상위 20개 국가, 사이버 공격 그룹의 비중, 피해 사이트 및 산업군 정보와 피해 국가 등을 분석한다. 이 정보는 위협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제로다크웹 담당자는 “다크웹에 많은 정보가 유출되고 있는 반면 접근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웹 UI 대시보드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로다크웹 2.0이 기업이 다크웹 정보 유출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로다크웹 2.0의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신청은 제로다크웹 공식 홈페이지(www.zerodarkweb.kr)에서 가능하다. 또한, 다크웹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샘플 리포트 신청도 기존과 같이 무료로 제공된다. 샘플 리포트에서도 유출된 이메일, 문서, 로그인 계정의 개수와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는 디바이스의 개수 등 기업 보안에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